국내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는 정책지원센터가 내년 2월 본격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 해외건설시장 동향을 조사·분석하고 정책개발·제도개선 지원업무 등을 수행할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관련 내용을 담은 해외건설촉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이번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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