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연말까지 19 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29만 3927대로 집계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연말보다 2.2% 늘어난 수치이다.

이 추세를 볼 때 연말까지 1940만대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로 등록된 자동차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은 현대차의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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