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무체육관서… 4강 합류팀 가려

▲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4 나이키 Hoop Jam 3대 3 농구대회' 예선전 고등부 경기에 출전한 한 선수가 상대 선수를 피해 골밑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전국 최강의 길거리 농구(3대 3)팀을 가리는 '2004 나이키 Hoop Jam' 대전지역 예선이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26일 충무체육관에서 중등부·고등부·일반부 4강 본선 합류팀을 가린다.

대회 최종일인 이날은 예선 마지막 경기 외에도 한국프로농구(KBL) 선수 사인회 및 농구클리닉, 패스·드리블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2002년 Hip Hoop'과 '2003년 Battle Ground'를 거쳐 올 'Hoop Jam'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부산을 출발, 대전과 대구(7월 31일), 서울(8월 5일) 등 4개 도시 지역 예선을 거친 다음 내달 8일 서울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는 'Hoop Jam 파이널'을 통해 3대 3 지존을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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