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기업인協 최윤묵 회장

(사)세종시기업인협의회 최윤묵 회장은 “오늘은(26일) (사)세종시기업인협의회가 만들어져 처음 만나는 상견례의 자리이며 우리 기업인들이 하나로 뭉쳤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날이라”면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3년 제1회 세종시 기업인대상시상 개최에 따른 일정 등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갖는 자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사)세종시기업인협의회가 설립되어 세종시 기업인들이 뭉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협회 회장으로서 세종시 기업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루가 다르게 행복도시의 면모를 갖춰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기업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싶은 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처한 현실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아 현재 경기는 불투명하고 실업자가 차고 넘친다는 세상에 중소기업에서는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세종시기업인협회는 지난 2012년 8월18일 협회 구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13년 2월22일 40개 회원사가 참여해 창립을 하여 9월26일 기업인가 상견례의 자리가 됐으며 총 642개 기업체중 105개 회사가 가입되어 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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