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수 세종시 부시장 과학벨트 간담회 참석

유상수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과학벨트 관계 시·도 단체장 간담회에서 "기능지구별 국가산업단지를 1단계로 조성하고, 세종시에 중이온가속기 연관 산업 성장을 위해 장치산업을 설립해달라”고 요청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유상수 부시장과 이상목 미래부 1차관을 비롯해 대전시 담당 본부장,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충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시·도를 대표해 참석했다. 유 부시장은 이자리에서 △연구장비 전문인력 및 장치산업 육성 △카이스트 분원설립지원 △기능지구 전담기관 설치 △연구원 정주환경 등 구체화 등에 대한 세종시 의견을 전달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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