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일 주무관 행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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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영일(38·사진) 재난안전과 주무관도 행정안전부장관 업무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이 평소 민방위대 편성운영과 교육훈련, 민방위시설장비 유지관리 강화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민방위훈련시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훈련에 적극 노력한 공이 인정받은 것이다.

군은 특히 지난 7월 5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에 민관군경 200여명이 참여해 테러 및 전시대비, 화생방 등 국가 재난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민방위 대비태세를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군의 민방위업무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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