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는 지역의 16개 기관·단체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실무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해 16개 기관ㆍ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항목에 실천을 약속하는 서명 행사를 실시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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