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오후 2시 행복도시 첫마을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경찰서, LH 세종특별본부 등과 관계기관 합동 주차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첫마을 1~3단지 도로구간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첫마을 주민들과 상인,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주차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2일부터는 첫마을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이는 결국 첫마을의 쾌적한 가로 형성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인 만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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