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 … 행복도시 2-2권 2014년 7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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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2생활권 M2블록에 우리나라 아파트건설 50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 시범단지'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디자인 시범단지 현상공모를 시행, 27~28일 2일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사진〉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시한 설계안이다.

당선작은 한국 공동주택 설계가 진전시켜온 남향배치 등 주택의 기본적 성능을 충실히 유지하면서도, 평면을 다양화하고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등 새로운 설계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생활공간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이번 당선작은 올 해 12월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7월 착공될 예정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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