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25~30일 바레인, 카타르,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하고, 귀로인 31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 2013 개막식에 참석한다. 바레인과 스리랑카는 우리 정상급 인사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문이며, 카타르는 2022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인프라 확충 사업이 예상되는 국가이다.

정 총리는 이번 중동ㆍ서남아 순방을 통해 △우리 기업 진출 지원 △2022 월드컵 인프라 수주 지원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 등 적극적인 경제ㆍ문화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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