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은 국민 눈높이에서 공감받는 기획수사 추진의 일환으로 생활밀착범죄 수사 100일 계획을 설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세종경찰서는 그동안 '4대악 근절', '법질서확립'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였음에도 국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낮게 나타남에 따라 경찰서의 실정에 따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감받는 수사를 통하여 경찰수사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이번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기획수사는 오늘 11월 19일까지 100일간 추진하며 그 테마로는 세종시 건설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의 입주와 맞물려 나타나는 '아파트관리 비리', 보험료 주요 상승요인으로 대두되는 고의 교통사고 야기 후 보험금을 교부받는 '보험사기', 나날이 증가하는 '인터넷거래 사기' 범죄를 기획수사 테마로 선정하고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지능범죄수사팀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명품세종시 건설을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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