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거래하는 기업들을 위한 'B2B 전자상거래보증' 취급 금융기관이 기존의 하나은행과 신한, 한미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20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B2B 전자상거래보증'은 구매기업이 전자상거래 계약에 의한 구매대금 지급을 위해 국민은행에서 대출받고자 하는 경우 신보에서 신용조사 및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말한다.

대상기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기업으로 보증한도는 지난해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가능하다.

한편 충청지역의 전자상거래 보증은 2002년도 69억원, 2003년도 240억원, 올 상반기에는 224억원으로 해마다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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