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4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서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외식업세종시지부, 세종시 여성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홍보 △식중독 예방 홍보물(휴대용 물티슈·비누 등) 배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승태 시 보건위생담당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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