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6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세종시 대표 참가팀(11개) 전원이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야 별 수상 팀은 △금상 연기도원초(전자통신), 조치원중(항공우주) △은상 참샘초(과학미술) △동상 연남초(항공우주), 도원초(기계공학) △장려상 조치원중(전자통신·기계공학 2개팀), 조치원여중(과학미술), 금남초·한솔중·한솔고(탐구토론) 팀이다.

신정균 교육감은 "처녀 출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종 교육가족 모두 창의, 소통,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작지만 강한 세종교육의 면모를 보여준 대단한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240만명)과 본선(208팀 501명)을 거쳐 최종 입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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