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은 지난 2일 정무현 읍장과 마을변호사인 양진영 변호사는 현실적인 법률 상담으로 마을변호사 제도의 전국적인 롤모델이 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읍장과 양 변호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충분한 홍보로 마을변호사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법률상담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지난 6월부터 안전행정부와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