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는 2017년까지 전의 일반산업단지와 전의면 동교리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전의2산업단지 진입로 3.99㎞(왕복 4차선)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61억 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전의면사무소에서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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