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막바지 공사 한창

▲ 11월 개통 예정인 예산 봉수산 휴양림 진입도로. 예산군 제공

예산군 봉수산 자연 휴양림 진입도로 개설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봉수산 휴양림 및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연장 1.3㎞, 폭 11.5m 규모로 지난해 토공, 배수공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공사는 지난 5월에 착수해 대흥면 상중리 지내 길이 798m, 폭 11.5m 도로 아스콘 포장을 실시해 오는 11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그동안 봉수산 자연 휴양림 진입도로는 폭이 좁고 굴절이 심한 마을 길을 이용해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불가능해 방문객의 불편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지방도 616호에서 휴양림까지의 진입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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