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는 30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세계적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근간으로 마련한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내용은 △목표인구 80만 명의 자족도시 △건설지역과 읍면지역을 융합하는 생활권 설정 △4통 8달의 광역교통망 계획 △산업·물류기능의 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안)'은 지난 10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기초조사 및 초안을 마련, 지난 2월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쳤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