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이옥균)는 10일~11일 양일간 2013학년도 1학기말 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배운내용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학기 학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1~2학년은 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시험을 보게 되며, 3~6학년은 국어에서부터 영어까지 예체능을 포함하여 9~10개의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2012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 학기에 1회의 시험을 치르게 되어 1학기에 보는 첫 시험이라 학생들은 무척 긴장한 표정이다.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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