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이달 부터 음주 일제단속을 확대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서는 오후 8~12시 유흥가나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위험이 빈발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음주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금·토요일 오후에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지 않고 무작위 방식으로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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