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청호가 1등급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올 상반기 전국 4대 강 주요 상수원 지역의 수질 상태를 분석한 결과, 대청호와 영산강 주암지점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대청호와 주암호는 상류에 오염원이 적어 작년과 비슷한 1등급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강 수계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옥천 수계가 1.1㎎/ℓ, 대청호 0.9㎎/ℓ로 지난해보다 각각 0.1㎎/ℓ 소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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