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5일까지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5일까지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전우홍 부교육감은 사전 예고 없이 연서초 급식실 조리현장을 방문, 식재료의 원산지와 신선도, 조리실, 세척실 등을 살피고,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식 시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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