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는 오는 22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척수장애인과 가족·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I’m 오뚝이 대회 중증장애극복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상공회의소를 포함 회원단체들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체험, 홍보, 먹거리 부스 등을 통해 척수장애인과 가족을 비롯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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