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김배식씨 등 16명 표창

영동군은 5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용두공원과 영동천 일원에서 환경보전 실천의식 고취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단체, 학생, 군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환경보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영동읍 시가지 및 도로변 등에서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영동군환경기술인협의회 회원 김배식(47) 씨는 야생동물보호 및 영동군환경기술인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공무원 6명과 민간인 7명, 학생 2명 등이 환경보전 유공자로 충북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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