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의회 의장·부의장에 듣는다] 충남도의회 강태봉 부의장

▲ 강태봉 부의장

강태봉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은 9일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살려 박동윤 의장을 보좌하고 김문규 부의장과 함께 충남도와 충남도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충남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전국 제1의 동정이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 그리고 지원을 통해 도민을 위한 지방자치 발전의 길을 모색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태봉 부의장은 "앞으로 7대 의회 2년의 부의장 재임기간에 도의회가 선진 의회로 새롭게 도약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정당을 초월한 의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겠다"고 향후 의정방향을 밝혔다.

강 부의장은 아산시 제2선거구의 자민련 출신 재선(6·7대) 의원으로 온양 로타리클럽회장,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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