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의회 의장·부의장에 듣는다] 당진군의회 김천환 의장

▲ 김천환 의장
"군민의 대표자로서 미래지향적이고 군민 모두가 바라는 의정활동을 펼쳐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진군의회 제4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재선된 김천환 의장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밝히는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한보철강 매각이 가시화되고, 입주기업이 늘어나는 등 당진경제를 부흥시킬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당진항 지정, 시청사 이전, 석문 국가산업단지 조기개발 등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그동안 집행부와 보조를 맞춰 가면서 노력해 왔다"며 "주요 현안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감안,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집행기관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열린 의회', '군민을 중심에 둔 의회',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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