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새터초에서 한국 119 소년단을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명예소방단원으로 선발된 새터초 학생 35명과 소방공무원,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19 소년단은 앞으로 소방 활동복을 입고 화재예방과 119 체험활동, 교통지도 등을 하며 안전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인택 서장은 “119 소년단원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단원들이 주변의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