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새터초에서 한국 119 소년단을 창단했다.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새터초에서 한국 119 소년단을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명예소방단원으로 선발된 새터초 학생 35명과 소방공무원,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19 소년단은 앞으로 소방 활동복을 입고 화재예방과 119 체험활동, 교통지도 등을 하며 안전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인택 서장은 “119 소년단원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단원들이 주변의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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