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천향사람 보충교육 지원

순천향대 예비사회적기업 '(사)순천향사람'이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이용해 방과후 학교 교육을 필요로 하는 취약지역을 섭외 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학 내 사회적 기업에서 파견한 교사들은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자하는 교대·사대 출신 구직자, 고학력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으로 다양한 인력풀을 이용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우수 인적자원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사)순천향사람'은 도농복합형 도시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놀이수학, 창의수학 등 특화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국어, 영어놀이 영어연극 등 인성창의프로그램 수업을 36명의 교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아산지역과 예산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와 적성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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