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말과 휴일 충북 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9일 오전 6시 30분경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의 한 편도 3차로에서 사창동에서 분평동 방향으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이모씨·37)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매그너스 승용차(운전자 한모씨·52)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오후 2시 40분경에는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송암마을 앞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충돌, 아반떼 운전자 김모(46)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