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60주년 기념식 출판기념회도 열려

? ?
?
? ? ?
?

대전중구문화원은 25일 개원 60주년 기념식 및 문화원 60년사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원 뿌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창희 국회의장의 축전을 시작으로,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김병규 대전중구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기념식수를 비롯, '대전중구문화원 60년사' 출판 기념회도 함께 진행한다.

?

▲ 1953년 개관 당시 모습(위 사진)과 현재 대전중구문화원 모습. 대전중구문화원 제공

조성남 대전중구문화원장은 "중구문화원이 1953년 개관 이후 벌써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문화원은 대전문화의 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화원의 의미있는 행사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문화원은 그간 문화원의 발자취를 기록해내는 작업을 통해 대전문화의 역사를 재조명한 '대전중구문화원 60년사'를 발간한 바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