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보건환경硏 141곳 검사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 23일까지 천안시 등 15개 지역의 정수장·수도꼭지·저수조·간이상수도 등 141곳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2곳을 제외한 139곳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수질검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운동연합 등 15개 민간단체·지역주민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시설의 먹는 물 수질기준 55개 항목 이외에 염소소독부산물 등 15개 수질감시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간이상수도 2곳에서만 일반 세균 및 질산성 질소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해 염소소독 등의 개선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고 개선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