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교수와 문화예술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33명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효문화뿌리축제는 ‘3대가 함께 하는 효 세상’을 주제로 문중 퍼레이드, 축원제, 문중 체험관, 효 관련 경연대회, 시대별 콘서트,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이번 축제와 관련해 제반사항 자문과 의견 수렴, 발전방안 제시, 결과에 대한 평가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반 사항을 수행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원으로 추진위를 구성해 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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