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갈수록 개체수가 증가하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으로부터 경작지 피해를 입은 농가에 피해 방지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와 태양광식 전기목책이며, 희망 농가는 설치비의 최대 60%(60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게 된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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