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가 오는 16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마다 둔산동 샘머리 공원과 보라매 공원 일대를 ‘청소년 자원봉사의 거리’로 지정하고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5일제 수업으로 여가시간이 증가한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과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공원과 대로변 환경정화 활동, 학교폭력 예방,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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