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비용 무료

대전시 서구가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장여성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육아전문가,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맞벌이 부부와 전문직 여성의 증가로 베이비시터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여성 취업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집 규모는 30명이며, 과정은 내달부터 주 5회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20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서구 일자리 경제정책실(042-611-881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비는 서구가 전액 지원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경력 단절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추진해 이 중 5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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