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순천향대 상호협력

순천향대와 아산시가 손잡고 농촌 정보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8일 아산시와 손잡고 농촌지역 마을 정보화 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해 지역 정보화를 통한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마을과 지역대학간 정보화 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정보인력 및 시설을 활용해 낙후된 농어촌 마을의 정보화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정보화를 통한 주민편의 향상과 소득 창출로 선진국형 농어촌 마을을 조성키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순천향대는 자매결연 마을인 아산시 송악면(송악스머프마을, 거산리 등 총 7개리)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정보기술공학부 소속 정보화도우미를 통해 자매결연 마을 자원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향대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아산시 송악면 마을 주민 90명을 2개 조로 나누어 1일 4시간씩 대학 PC실에서 '인터넷의 활용법 및 이메일 교환'을 내용으로 정보검색법, 포털사이트 활용법을 통한 농축산물 유통체험 등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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