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평형 210세대 … 평당 520만원선

내달 초 대전 동구 용운도시개발사업지구에 '마젤란21' 아파트 210세대가 분양된다.

태평개발과 유진기업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맡은 마젤란21은 지하 1층, 지상 15층 5개 동에 33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520만원선이며, 생보부동산신탁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신축될 용운지구는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택지로 대전대 인근의 대학촌 형태로 조성된 미니 신도시다.

현재 공사 중인 지하철 1호선인 '대동 오거리역'과 5분 거리로 대전역세권 개발예정지에도 10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또 신축 현장 앞에 향후 추진될 20m 도로는 물론 동부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등 신설 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인근에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종합대학교를 비롯해 대룡·동광초등학교와 한밭여중, 대전여고 등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LG마트, 중앙시장 등 대형 유통점 및 재래시장이 차로 지척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익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은 내달 초 실시될 예정이다.

분양 문의 모델하우스 042-472-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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