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예술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음악분야(소금, 오카리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학생들의 1인 1악기 연주능력향상 및 전통예술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계승·발전을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한게 특징이다. 오종근 시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다양한 예술교육내실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 재능 계발, 유대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인성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교육청 관내에 소금동아리 3개교, 오카리나동아리 7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교에서 소금 및 오카리나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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