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당원 40여명은 18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대선 패배 이후에 이완된 당원들의 마음을 다잡고, 당조직을 강화해 2014년에는 지방선거는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춘희 세종시당 위원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셨던 대통령님 뜻에 따라 세종시가 출범했습니다. 세종시의 참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 함께 걸어갈 세종시민 40여 명과 함께 대통령님을 뵈러 왔습니다"고 추모사를 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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