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강화에 주력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경비실을 지난해 8개교에 이어 올해 34개교에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20일 발혔다.

또 2억 9400만원을 투자해 배움터지킴이를 지난해 35개교 37명에서 39개교 48명으로 증원하고, 초등 안심알리미 서비스도 스마트교육시스템과 연계한 'U-안심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난해 7860만 원을 들여 20개교의 CCTV 카메라와 녹화기, 모니터 등을 교체한데 이어 올해도 학교별 CCTV 설치현황을 점검, 필요시 교체나 증설키로 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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