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내달 1·7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수산식품부 청사동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장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농업경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 장터엔 시가 보장하고 책임지는 세종 브랜드 '행복한 아침' 쌀 등 36개 품목이 홍보·판촉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정부 부처 공무원들은 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민들은 유통마진을 없애 고소득을 올리는 상생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