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동화중 급식실 신축 등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이 지역의 열악한 학교 재건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0일 이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으로부터 특별교부금 61억 8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대전 두리중학교와 동화중학교 급식실 신축을 위해 37억 1700만 원, 어은초등학교 체육관 및 강당 신축비로 25억 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 의원은 “대전의 학교시설 중 아직 열악한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계속 열악한 학교시설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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