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고영숙)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청학동 김봉곤 훈장을 초청, ‘효와 예’란 주제로 청학동 예절교육을 실시, 매말라가는 예절교육 및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한번 새기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충청투데이 부여지사에서 수능이 끝난 고 3학생들을 위해 김봉곤 훈장에게 부탁, 재능기부 일환으로 이루졌으며, 지난 3일 두번째 실시된 행사에서는 ‘훈장님과 악동들’이란 영화 감상과 김봉곤 훈장의 강연을 통해 가족과 스승 및 친구들의 귀중한 만남과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귀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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