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 정병국 변호사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학교폭력 없는 청정 부여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단 학교폭력전담 변호사를 초청, 관내 각급학교 학부모, 교감, 생활지도책임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법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배움터에서 안심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개최됐다.

특강에서 정평국 변호사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학부모들의 인식변화와 함께 오늘 법률 강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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