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시범 지자체로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 교육 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 안경협회(회장 신홍섭)에서 드림스타트 시력저하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시력저하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정기적인 검사와 안경교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교정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안경매니저, 백제안경원, 이안경원, 1001안경원, 서독안경원, 안경닥터 등 6개소의 안경협회 회원이 참여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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