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국내경기위축과 납세자의 담세력 부족, 납세태만 등으로 지방세 체납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체납세금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체납징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재무과 직원을 중심으로 ‘부여군 21세금기동팀’을 편성해, 읍·면 전담팀, 고액체납 전담팀, 관외징수팀, 번호판 영치 전담팀 등 4개 전담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주1~2회 출장 등 다각적인 현장징수활동 및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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