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모바일 스마트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올해 5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모바일 홈페이지를 시범 구축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는 언제 어디서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환경조성에 초점을 맞춰 QR코드 스캔에서부터 농산물 주문과 결재, 배송까지 일괄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했다.

센터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모바일 쇼핑몰을 이용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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