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만㎡ ‘꽃의 낙원’ 조성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코스모스 길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서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들과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미르섬 전체가 커다란 포토존이 되고 있다. 또한 코스모스 길 중간 중간 대형 머그컵 포토존, 천사의 날개 달린 의자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희망등 터널이 설치돼 야간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스모스 단지 조성을 위해 7월 중순부터 미르섬 내 일부 땅에 코스모스 모종밭을 만들고, 8월에 미르섬 2만㎡에 50만 본의 코스모스를 심은 바 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