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청양읍 모 식당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조성원 위원장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북한이탈주민 3명을 초청 30만 원의 격려금과 추석선물을 각각 전달했다.

조영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 등 유관단체와 법률상담은 물론 자매결연을 통한 병원진료 등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최근 성폭력 범죄 등 강력범죄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이진우 기자 lj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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