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쌍방향 언어교육을 하는 모습. 선문대학교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 8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공모한 '2012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41개 기관이 신청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충남에서는 선문대가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녀양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한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우리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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